니어쇼어링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아시아 순방 | #금융 인문주의
인떼르깜 은행(Intercam Banco)의 아시아 플랜 책임자인 움베르또 에스께다(Humberto Esqueda)는 최근 아시아 순방에 나섰습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한국에서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협력하여 “멕시코의 니어쇼어링: 도전과 기회”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멕시코의 니어쇼어링 뱅크가 되기 위한 인떼르깜의 전략과 아시아 기업의 멕시코로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플랜 아시아의 활동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니어쇼어링을 추진 중인 고객사 및 기업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습니다.
몇 년간의 팬데믹을 겪은 후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LAC 비즈니스 서밋”에 참가하여 주요 상공회의소, 기업 및 주중 멕시코 대사관과 소통하며 중국에서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또한 자동차, 물류, 식품 등 다양한 산업이 참가하는 2023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박람회는 참관 자 및 참가 전시업체 수 면에서 중국 최대 규모입니다.
인떼르깜의 상하이 방문 중 신임 상하이 주재 멕시코 총영사인 미겔 앙헬 이시드로 로드리게스(Miguel Angel Isidro Rodriguez)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니어쇼어링을 추진 중인 상하이 소재기업인들을 초청하여 인떼르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는 매우 중요한 금융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에서 떠나는 것을 고려중인 많은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자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의 산업 이전(니어쇼어링) 과정에서 전략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플랜 아시아의 에스께다(Esqueda)이사는 아구스띤 가르시아 로뻬스(Agustín García López) 주 싱가포르 멕시코 대사와 헤르손 가르두뇨(Gersón Garduño) 대사관 경제참사관을 만나 플랜 아시아 및 멕시코의 니어쇼어링 은행이 되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멕시코 비상주 싱가포르 대사인 제럴드 발렌드란 싱햄 대사를 방문하였는데 그는 연초에 계획중인 멕시코 방문 시 멕시코에 진출한 싱가포르 기업들과 오찬을 함께 할 것을 제안하고 2024년에 싱가포르에서 개최할 수 있는 인떼르깜 행사의 일환으로 북미진출에 관심이 있는 주요 싱가포르 기업 들과의 미팅을 제안했습니다.
이어서 싱가포르의 무역 및 투자 진흥 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떼르깜의 활동과 성과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도쿄 주재 멕시코 대사관 방문 및 2024년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인 투자 및 니어쇼어링 세미나를 계획하기 위해 EY 재팬과의 미팅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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